유치원선생님 되는법 요즘은 이렇게

유치원선생님 되는법 요즘은 이렇게

유치원선생님 되는법이라는 주제를 찾으셨다면아마 아이들, 아동에 관심이 많으실텐데저도 그런 사람 중 한 명이었습니다 저는 동생이 3명 있는 집의 장녀로서맞벌이로 일하시는 부모님을 대신해보호자의 역할을 맡아야 했죠 특히나 병아리 같은 애들을 앉혀 놓고책을 읽어 주거나 작은 장난감으로놀아 줄 때면 즐거워하는 모습에뿌듯하고 기쁨을 느꼈던 거 같아요 엄마, 아빠보다 누나를 더 찾을 정도로저를 따르던 동생들이 많이 성장했을 때쯤새로운 꿈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평범한 회사, 직장에 다니면서예전의 생기를 잃어가고 있었어요 나도 내가 열정을 느끼는 분야에서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가족들에게 고민을 털어 놓았죠 스스로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아이들을 가르치고 교육을 하는 것에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걸요 하지만 고등학교 때 성적이 좋지 않아최대한 서울권에 맞춰 내신이 낮은 과에지원을 하여 졸업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제 오랜 꿈과는 거리가점점 멀어지기만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어머니께서 지금이라도늦지 않았으니 다시 시도해 보자 하셨어요 아버지도 그 동안 바쁜 자신들을 대신해열심히 살아온 것도 알고 그 시간에꿈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았을 거라는저도 모르는 죄책감을 가지고 계셨더군요 어쨌든 이번에 주어진 기회를 붙잡아유치원선생님 되는법을 제대로 찾아보고도전해 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편입도 존재하지만요즘은 유아교육대학원 양성과정에진학하는 것이 더 떠오르고 있었어요 방통대는 입학도 어렵지만 졸업은더욱 난이도가 높다는 평이 많았죠 해서 유교대에 가는 걸로 결정을 하고지원하는 조건을 찾아봤습니다 일단 4년제 관련 전공의 학력 및선이수 과목을 갖추어야 했어요 더불어 높은 성적을 유지하고 면접도적절하게 준비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다행히 대학에 재입학을 하지 않아도온라인 제도를 통해 이 요건들을충족시킬 수 있었는데요  명칭은 학점은행제였고 전반적인수강 방식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필요한 과목을 쇼핑몰에서 물건을 담듯사이트에 들어가 신청 및 접수를 하면개강 날부터 수업을 들을 수 있었죠 이후 일주일 마다 주차별 영상이올라왔고 재생 기한은 2주 정도라넉넉하게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표가 없어서 회사에서 퇴근하고돌아와 한 편씩 보았는데요 가끔 피곤한 날은 패스를 했지만주말에도 상관없이 볼 수 있었기에출결은 어려운 게 전혀 없었습니다 시험, 과제 때에는 인터넷을 둘러봐도요령이라곤 나오지를 않았기 때문에저는 멘토와 함께 했었어요 시즌이 다가오기 전 연락을 드려서미리 참고 사항을 받아 보았고확실히 감이 빨리 잡혀 좋았습니다 처음 해보는 과정인데도 헷갈리지 않고유치원선생님 되는법의 기초인 아동학사를무사히 마칠 수 있었어요 🙂  각각의 기간도 살펴보면 좋을 거 같은데4년제 학력을 만드는 건 개인의요건에 따라서 매우 상이했습니다 만일 유사, 동일한 학과로 2년대를나왔으면 평균 2~3학기가 걸려서대략 1년~1년 반이라고 보시면 되고 완전 상관없는 과라면 겹치는 교과가그렇게 많지 않아 60-70점을활용할 수 있어 3~4학기가 걸렸죠 여기에 자격증이나 독학학위제 같은요소를 추가하여 단축을 할 수 있었고 당시에 저는 일과 병행을 해야 하다 보니그냥 수업으로 다 듣겠다 했었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무리가 가지 않는선에서 할만한 플랜을 멘토님과 상의해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유아교육대학원은주로 야간으로 2~3회 다니게 되며실습을 포함해 총 5학기가 소요됐죠 각 학교마다 내용은 달라질 수 있으니참고 정도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유치원선생님 되는법을 맨 처음찾아볼 때는 지금도 늦지 않았을지무모한 시도가 아닐지 걱정했어요 하지만, 사람의 인생이란 완전히고정되고 한 길을 갔다고 거기서끝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어요 사실 모두가 익숙한 걸 좋아하지‘새로움’이라는 단어는 두려워하죠 저도 유치원선생님 되는법이 어디쉽게 되겠다는 생각이 있었지만그렇기에 남들이 하지 않는 노력으로승부를 보겠다는 다짐이 있었습니다 나의 적은 나 자신이라는 마인드로달려온 결과 이렇게 원하던 목표를달성하여 글도 작성하고 있네요 여러분도 감춰 두었던 꿈이 있다면이 글을 보고 용기를 내시길 바라고이만 제 얘기를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