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20대 정신지체 여성 성폭행 증언…주민 10여명 수사 중…60대 용의자 숨진 채 발견


강원도 평창, 20대 정신지체 여성 성폭행 증언…주민 10여명 수사 중…60대 용의자 숨진 채 발견

순간 한국이 아니라 인도에서 일어나는 일인 줄 알았다.

강원도 평창의 한 마을에서 20대 정신지체 여성이 주민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수사 중인 남성은 주민 10명으로 모두 50~60대로 알려졌다.

숨진 60대 남성은 15일 오전 7시 40분경 평창군 봉평면의 한 활쏘기장에서 발견됐으며, 아내로부터 유언장을 작성하고 가출했다는 보고가 있었다.

그 남자는 마을 번영 회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남성 10명 중 일부만 혐의를 인정하고 나머지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지적장애여성 포함 10여명 마을주민들…진짜 인간쓰레기들이다.